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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버지가 간다
작성자 sungyu27 날짜 2013-07-05 조회수 6,404
 
아버지가 간다


'2013년 좋은 아빠 시나리오에는 무뚝뚝한 아빠 대신
다정한 아빠가 등장한다.
시나리오대로 척척 해내려는 아빠들의 노력은 놀랄 만했다.
아빠들의 모습이 바뀌는 데는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한몫을 한 것이 사실이다.
아빠들의 육아법이 달라지면서 친구 같은 아빠가 늘어났다.
하지만 진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아빠는 몇이나 될까.'

인용한 글처럼 요즘 좋은 아버지 축에 들려면
친구 같은 아버지, 가정적인 아버지가 되어야 합니다.
가끔 자녀와 여행을 가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야 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취미 한 가지를 만들고
자녀에 버금가는 컴퓨터 실력에
퇴근 후 부담 없이 놀아주어야만 합니다.
식사, 공연, 나들이, 박물관 견학 등 공감대 형성은 필수입니다.
또한 자녀의 학교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공부를 가르치고 학원에 데려다 주는 등
친구처럼 곁에 있으면서 사랑을 적극 표현해야 합니다.
이처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친구 같은 우정을 나누는 아버지는
멋진 아버지이자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그러나 한편 우리의 전통적인 아버지,
근엄하고 훈육하는 아버지 또한
이 시대에 꼭 존재해야할 아버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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